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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헨델-바이올린 소나타 F 장조

by 이몽이은이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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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F장조(HWV 370)는 바이올린과 건반(하프시코드)을 위한 작곡으로, 원래는 조지 프리드리히 헨델이 작곡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현대 학자들은 이 작품이 헨델이 작곡한 것인지 의심스럽고 "가짜"라고 분류했습니다. 이 작품은 1732년에 Walsh가 처음 출판한 Op.1 No.12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다음과 같은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Adagio**: 3/4 박자, 소나타 형식, 연주 시간은 3분 정도입니다. 이 악장은 바이올린의 느리고 우아한 선율과 건반의 화려한 장식음으로 시작됩니다. 주제는 F장조와 D단조로 반복되며, 중간에는 조성이 변화하고 화음이 복잡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다시 F장조로 돌아와서 평온하게 마무리됩니다.

2. **Allegro**: 4/4 박자, 소나타 형식, 연주 시간은 4분 정도입니다. 이 악장은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로, 바이올린과 건반의 대화가 돋보입니다. 주제는 F장조와 C장조로 반복되며, 중간에는 조성이 변화하고 반전이나 변주가 나타납니다. 마지막에는 다시 F장조로 돌아와서 화려하게 마무리됩니다.

3. **Largo**: 3/4 박자, 삼부형식, 연주 시간은 2분 정도입니다. 이 악장은 깊이 있는 감정을 표현하는 느린 악장으로, 바이올린의 저음과 건반의 하모니가 인상적입니다. 주제는 D단조와 B♭장조로 반복되며, 중간에는 조성이 변화하고 장식음이 더해집니다. 마지막에는 다시 D단조로 돌아와서 조용하게 마무리됩니다.

4. **Allegro**: 2/4 박자, 소나타 형식, 연주 시간은 3분 정도입니다. 이 악장은 경쾌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바이올린과 건반의 활동적인 교환을 보여줍니다. 주제는 F장조와 C장조로 반복되며, 중간에는 조성이 변화하고 대비되는 선율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에는 다시 F장조로 돌아와서 기분 좋게 마무리됩니다.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F장조(HWV 370)는 헨델의 작품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그만큼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바이올린과 건반의 조화와 대비가 잘 드러나며, 헨델의 바로크 음악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https://youtu.be/9sS9QWxOX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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